오아시스마켓, 3분기 영업이익 51억원… 전년比 12.6%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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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 전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억953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 올해 3분기 매출은 1285억89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늘었다.
오아시스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매출원가율이 지난해 대비 3%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같은 기간 오아시스마켓 온라인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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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배송 전문 플랫폼 오아시스마켓은 별도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50억953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2.6% 감소했다고 11일 공시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아시스마켓 올해 3분기 매출은 1285억891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6%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57억5086만원이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비 13.9% 증가한 수치다.
올해 3분기 누적 매출은 3884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0.4%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8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76.3% 증가했다. 특히 지난해 누적 연간 영업이익인 133억원을 능가했다.
오아시스는 이 같은 실적에 대해 매출원가율이 지난해 대비 3%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좋아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출원가율은 판매가에서 원가가 차지하는 비중을 의미한다. 매출원가율이 낮을수록 수익성은 개선된다.
특히 같은 기간 오아시스마켓 온라인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12% 증가했다. 매출 성장에 기여한 것이다.
현재 오아시스마켓은 2011년 출범 이래 12년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무차입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오아시스마켓 관계자는 “좋은 상품과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기본에 충실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면서 성장성을 더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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