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정부 공정위, 불공정 289건에 과징금 1조1천억·검찰 고발 75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이후 공정위가 조사결과를 내놓은 사건은 총 5천837건으로 3천76건에 경고 이상의 조치를, 574건에는 시정조치를 부과했습니다.
위법 정도가 높은 289건에는 1조1천557억원의 과징금을 매겼고 75건에는 검찰 고발 조치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정부 2년 반 동안, 공정거래위원회가 부과한 과징금이 1조원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공정위에 따르면 2022년 5월 정부 출범 이후 공정위가 조사결과를 내놓은 사건은 총 5천837건으로 3천76건에 경고 이상의 조치를, 574건에는 시정조치를 부과했습니다.
위법 정도가 높은 289건에는 1조1천557억원의 과징금을 매겼고 75건에는 검찰 고발 조치했습니다.
공정위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해 납품단가 연동제, 기술유용행위 징벌적 손해배상 강화 등을 추진했으며 소비자와 관련한 해외온라인 플랫폼 보호 대책, 확률형 게임 아이템 피해 보상, 티몬·위메프 피해 대응 등에도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형마트나 차량공유·렌터카 영업규제 등 경쟁제한적 규제를 개선하고, 동일인의 친족 범위를 축소하는 등 대기업집단 시책도 합리화했다고도 밝혔습니다.
공정위는 또 조직 개편 등을 통해 평균 사건처리 기간을 지난해보다 22.2% 단축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전준홍 기자(jjho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948_36452.html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 "12월까지 결과 도출"‥전공의·야당 불참
- "숱한 위기 극복" "민심의 갈림길"‥與, 엇갈린 '반환점 평가'
- 명태균, '방해조사'로 여론조작‥"진짜 돌아가는 날 우리도 조사"
- 김종인 "윤 대통령 2년 반은 잃어버린 시간‥국민 어려움에 사과했어야"
- [단독] 음식점에서 술 먹다 가위로 지인 위협한 70대 남성 검거
- "노무현·문재인 부인도 문제"‥尹 '물타기'에 盧 사위 '폭발'
- 토요일 밤 경찰 투입 '아수라장'‥"尹 퇴진 투표" 외치다 '질질'
- [와글와글] "남의 차에 뭐 하시나요?"‥민폐 이웃들
- 11월 초 수출 17.8%↓, 하루 평균 0.1%↓‥반도체 17%↑·선박 374%↑
- 임기 반환점 돈 윤 대통령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 타개에 전향적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