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대,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 접수...92명 모집

권태혁 기자 2024. 11. 11. 13: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영상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

타 대학 합격 여부와도 관계없다.

2차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한국영상대는 △영상계열 △만화·애니계열 △공연계열 △게임계열 등으로 학과를 편성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영상대학교 전경./사진제공=한국영상대

한국영상대학교가 오는 22일까지 2025학년도 2차 수시원서를 접수한다. 선발인원은 92명,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6일로 계획됐다.

고등학교 3학년을 비롯해 N수생, 검정고시 출신 등 고등학교 졸업 학력인정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타 대학 합격 여부와도 관계없다.

2차 수시는 학생부 성적으로만 선발하기 때문에 수능을 보지 않은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5개 학기 중 성적이 가장 높은 2개 학기를 각각 50%씩 반영한다. 면접과 실기평가는 오는 29~30일 웹툰웹소설융복합계열 지원자에 한해 실시한다.

한국영상대는 △영상계열 △만화·애니계열 △공연계열 △게임계열 등으로 학과를 편성했다. 국내에서 가장 많은 첨단 방송영상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학생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글로벌 현장학습과 우수 해외 산업체 견학을 확대하고 있다.

이창훈 입학홍보처장은 "우리 대학의 가장 큰 자랑은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교육과정이다. 급변하는 채용시장에서 학생의 취업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공심화과정을 선택할 경우 학사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