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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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된 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선 한국이 단체전 5위에 올랐고, 남자 에페 대표팀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을 17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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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올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된 한국은 11일 오전(한국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올해 파리올림픽까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달성한 남자 사브르는 현재 세계랭킹에서도 1위에 올라 있다. 개인 세계랭킹 1위 오상욱과 1989년생 맏형 구본길이 부상 치료를 이유로 빠졌음에도 금메달 전선엔 이상이 없었다. 특히 박상원은 이번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챙겼다.
같은 기간 역시 오랑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월드컵에서는 최세빈(전남도청), 전하영(서울특별시청), 서지연(안산시청), 윤소연(대전광역시청)이 출전해 헝가리, 폴란드에 이어 단체전 3위에 자리했다.
한편 아랍에미리트 푸자이라에서 열린 여자 에페 월드컵에선 한국이 단체전 5위에 올랐고, 남자 에페 대표팀은 스위스 베른에서 열린 월드컵 단체전을 17위로 마무리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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