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제약 "신바로, 우리 품에서 꽃 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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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프로팅아일랜드에서 골관절염 천연물의약품인 '신바로정'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인환 사장을 비롯한 유관부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신바로정을 도입한 배경과 향후 개발방향, 우수 영업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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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은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프로팅아일랜드에서 골관절염 천연물의약품인 '신바로정'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신바로 2025 킥오프 미팅'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백인환 사장을 비롯한 유관부서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행사는 신바로정을 도입한 배경과 향후 개발방향, 우수 영업사원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달 대원제약은 GC녹십자로부터 신바로정의 소유권을 양도받는 자산양수도 계약을 맺었다. 대원제약은 2019년부터 GC녹십자와 신바로정을 함께 판매했으며 회사의 소염진통제 '펠루비'와 영업시너지를 내기 위해 소유권을 완전히 도입하기로 했다.
김주일 부사장은 "신바로의 정제 크기를 개선하고, 제형 변경을 통해 1회 2정 복용을 1회 1정 복용으로 바꾸는 등 다양한 시도를 준비 중"이라며 "향후 새로운 적응증을 추가하고 복합제 개발도 진행함으로써 신바로의 진화를 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 사장은 "6년 전 처음 만난 신바로는 대원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기 시작했고 이제 온전히 우리의 제품이 되어 화려한 꽃을 피울 것"이라며 "신바로를 대원제약의 두 번째 신약이라고 생각하고 펠루비가 개척해 온 길을 따라 더욱 크게 육성하겠다"고 했다.
김윤화 (kyh94@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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