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삼양, 주당 10원 분기배당…주주가치 제고

김경택 기자 2024. 11. 11. 13: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K삼양은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10원의 분기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배당금은 약 1억6000만원이며, 최대주주를 제외한 차등배당이다.

LK삼양은 지난 2014년부터 연속으로 결산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꾸준히 주주환원 정책을 해오고 있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결산배당부터 최대주주의 배당을 전액 포기하고 소액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LK삼양은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 당 10원의 분기배당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총 배당금은 약 1억6000만원이며, 최대주주를 제외한 차등배당이다. 현금배당 기준일은 지난 9월30일이며, 배당금 지급일은 오는 29일이다.

LK삼양은 지난 2014년부터 연속으로 결산배당을 지급하고 있으며, 2021년부터는 분기배당을 실시하며 꾸준히 주주환원 정책을 해오고 있다. 또 주주가치 제고와 투자재원 확보를 위해 지난해 결산배당부터 최대주주의 배당을 전액 포기하고 소액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하는 차등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LK삼양은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교환렌즈 산업에서 50여 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핵심 광학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회사는 신사업인 머신비전, 열화상카메라 솔루션 사업 본격화를 통해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LK삼양은 카메라 렌즈 기술력을 앞세워 오는 2030년까지 교환렌즈 외 신사업 매출 비중을 6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