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2024년 세대융합형 기업컨설팅'서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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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이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세대융합 기업 컨설팅 사업'에 참가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세대융합 기업 컨설팅 사업'은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 대학생이 팀을 이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투자, 연구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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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학교는 최근 재학생들이 경기도·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개최한 '2024년 경기도 세대융합 기업 컨설팅 사업'에 참가해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경기도 세대융합 기업 컨설팅 사업'은 베이비부머 퇴직자와 청년 대학생이 팀을 이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 투자, 연구개발,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총 4개 대학 재학생 260여명과 베이비부머 컨설턴트 50여명이 참여했다. 이중 가톨릭대 럭키식영팀과 못말리조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민지·신지현·임세은(이상 식품영양학과)·박찬희(경영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럭키식영팀은 ㈜문식품의 컨설팅을 맡았다. 이들은 원가가 급격히 상승한 코코아의 대체재 '캐롭'으로 '떠먹는 캐롭 초코파이'를 개발해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해란(경영학과)·변준엽(행정학과)·양다은(생명공학과)·김연주(프랑스어문화학과) 학생으로 구성된 못말리조팀은 슬라이딩 도어 클로저를 제작하는 위디테크를 지원했다. 학교와 병원 등 안전관리가 중요한 기관을 타깃으로 제품소개서를 기획·제작하고 스마트스토어를 리뉴얼했다. 또 3040 여성 고객을 위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했다. 다양한 활동의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받았다.
성재열 가톨릭대 기업종합지원센터장(경영학과 교수)은 "이번 프로젝트는 세대 간 융합을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베이비부머 퇴직자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받으며 실무역량을 향상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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