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오용태 조사관, 화재원인 발표대회 ‘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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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소방서는 제22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한 오용태 화재조사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대회는 경남 13개 소방서에서 논문 예선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논문 6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진주소방서 오용태 화재조사관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의 화재위험성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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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소방서는 제22회 경남 화재원인규명사례 발표대회에 출전한 오용태 화재조사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화재원인 규명사례 발표대회는 경남소방본부 주관으로 통영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에서 개최하고 다양한 화재조사 사례를 공유해 정보 교류를 활성화하고 화재조사관의 감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경남 13개 소방서에서 논문 예선 심사 결과 선정된 우수논문 6편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그 중 진주소방서 오용태 화재조사관이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BIPV)의 화재위험성 연구’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오용태 조사관은 “이번 연구가 국민의 안전과 화재 예방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연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과 함께 수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형용 진주소방서장은 “화재원인 규명사례 발표대회에서 수상한 오용태 직원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 경험과 연구를 통한 지식·기술 습득으로 공신력 있는 화재원인 규명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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