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이즈 1년만 컴백인데 “내 신곡 잘 안 듣는다” 이유가‥(가요광장)

왼쪽부터 헤이즈 이은지/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가수 헤이즈가 신곡을 잘 듣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은지의 가요광장'(이하 '가요광장')에는 헤이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헤이즈는 최근 아홉 번째 미니앨범 ‘FALLIN’’(폴린)을 발매했다. 동명의 타이틀 ‘FALLIN’은 사라져 버린 것들에 대한 그리움을 풋풋하고 미숙했던 사랑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이날 이은지는 "본인의 신곡을 찾아 듣지 않는 가수도 있다더라"라고 궁금해했다.

헤이즈는 "완전 그런 편이다. 작업하면서 너무 많이 듣기도 하고 말 그대로 세상밖에 내보냈으니 그렇게 흘러가게 놔두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어 헤이즈는 "많은 사람들이 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서 이런저런 이유로 잘 안 듣게 되는데 전 오히려 시간이 좀 지나고 꺼내서 들어보는 편"이라고 덧붙였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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