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신소재, 91억 규모 그래핀 판매 계약

배요한 기자 2024. 11. 11. 13: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탄구얼웨이)가 장쑤멍더신소재과기유한공사(멍더신소재)와 그래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021년 멍더신소재에 6000만 위안(약 116억원) 규모의 그래핀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4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항캉 멍더신소재 대표이사는 "2021년 첫 구매 이후 크리스탈신소재가 제공한 그래핀 품질에 만족해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요한 기자 = 크리스탈신소재는 자회사 장쑤탄구얼웨이스지에과기유한공사(탄구얼웨이)가 장쑤멍더신소재과기유한공사(멍더신소재)와 그래핀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체결로 크리스탈신소재는 멍더신소재에 그래핀 1만500kg을 공급한다. 금액은 총 4725만 위안(약 91억원)이다.

크리스탈신소재는 지난 2021년 멍더신소재에 6000만 위안(약 116억원) 규모의 그래핀 첫 계약을 체결한 이후 4번째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체결한 누적 계약 금액은 총 352억원에 달한다.

항캉 멍더신소재 대표이사는 "2021년 첫 구매 이후 크리스탈신소재가 제공한 그래핀 품질에 만족해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전했다.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그래핀 산업의 빠른 성장 기회를 놓치지 않고 그래핀에 대한 기술 연구개발 및 응용 분야에 대한 투자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신재생 에너지, 전기차, 스마트 전자 제품 등 고성장 시장에 주력하고, 그래핀 산업 체계의 업∙다운스트림 분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내 경쟁력을 높이고, 그래핀 소재의 광범위한 응용과 상용화를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by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