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행시·외시 1차 시험 3월 8일···7급은 7월 19일

임진혁 기자 2024. 11. 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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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이 내년 3월 8일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3월 8일 시행하고, 합격자는 4월 11일 공개한다.

또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 시험·국가 자격 시험 일정 등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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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2025년도 국가공무원 공채 일정 공개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경제]

2025년도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1차 시험이 내년 3월 8일 치러진다.

인사혁신처는 내년도 국가공무원 공개경쟁 채용시험 일정을 11일 발표했다. 5급 공무원과 외교관 후보자 1차 시험은 3월 8일 시행하고, 합격자는 4월 11일 공개한다. 7급 1차 시험은 7월 19일, 9급 필기시험은 4월 5일에 각각 치러진다.

인사처는 시험별 일정은 기존 필기시험 일정과의 유사성, 예측 가능성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인사처는 전했다.

또 수험생의 응시 기회를 확대하고, 타 공무원 채용 시험·국가 자격 시험 일정 등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 정부 내 주요 시험주관기관이 참여하는 협의회를 통해 시험 일정을 조정했다.

각 시험·직렬별 선발 예정 인원과 시험 과목, 응시 자격 등 구체적인 정보는 내년 1월 초 사이버국가고시센터와 인사처 홈페이지에 공고된다. 연원정 인사혁신처장은 “수험생에게 연간 시험 일정 계획을 미리 알려 시험 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며 “시험이 공정하고 안정적으로 시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임진혁 기자 liber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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