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챌린지만?..지드래곤 '파워' 챌린지도 꿈틀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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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챌린지만? 지드래곤의 '파워' 챌린지도 Z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은 디지털 싱글 '파워'를 공개하고 7년 공백을 깼다.
'파워'는 Tommy Brown(토미 브라운), Theron Thomas(테론 토마스), Steven Franks(스티븐 프랭크스)이 지드래곤과 함께 만든 곡이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열풍이 거센 상황에서 지드래곤도 '파워' 저력을 뿜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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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아파트' 챌린지만? 지드래곤의 ‘파워’ 챌린지도 Z세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31일 지드래곤은 디지털 싱글 ‘파워’를 공개하고 7년 공백을 깼다.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 지니, 벅스, 바이브 등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지드래곤이 ‘리빙 레전드’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파워’는 Tommy Brown(토미 브라운), Theron Thomas(테론 토마스), Steven Franks(스티븐 프랭크스)이 지드래곤과 함께 만든 곡이다. 중독성 강한 비트 위에 자신감과 위트 넘치는 지드래곤 표 가사가 인상적이다.
7년 만의 컴백에 외신도 지드래곤을 주목하고 있다. 미 빌보드는 지드래곤을 “KPOP의 선구자인 슈퍼스타"라고 표현했고 EMPIRE 설립자이자 CEO Ghazi Shami는 "지드래곤은 KPOP의 세계적 지배를 위한 토대를 마련한 문화적 거장"이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지드래곤만의 독보적인 스웨그에 국내외 음악 팬들이 매료됐다. 지난 9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파워’ 안무 연습 영상이 공개됐는데 12시간 만에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라선 데 이어, 공개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조회수 100만 회를 넘어섰다.
특히 MZ들의 트렌드인 챌린지 열풍에도 ‘파워’가 포함됐다. 2세대 아이돌인 빅뱅이 낯선 Z세대까지 사로잡으며 각종 SNS에서는 ‘파워’ 챌린지 열풍 기류가 꿈틀대고 있다. 블랙핑크 로제의 ‘아파트’ 열풍이 거센 상황에서 지드래곤도 ‘파워’ 저력을 뿜어내고 있다.
지드래곤의 컴백 행보는 2024년을 꽉 채울 전망이다. 그는 지난 10일 “나온 것부터 들어라. 곧 나올테니”라는 메시지와 과거 솔로 앨범 사진을 SNS에 올려 화제를 모았다. '파워' 외에 또 다른 신곡 발표를 암시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지드래곤은 22일과 23일에 미국 LA 돌비씨어터와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2024 MAMA AWARDS’(2024 마마 어워즈) 둘째 날 라인업에 들었다. 새로운 솔로 신곡을 ‘2024 마마 어워즈’에서 공개할 것인지 기대를 잔뜩 모으고 있다.
7년 공백? 지드래곤에게는 숫자에 불과할 따름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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