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 트럼프에 축하 서한…“한미동맹 더욱 발전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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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우 의장은 서한에서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미국 국민들이 지지한 결과"라고 썼습니다.
우 의장은 트럼프 당선인 외에도 한국계 당선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과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계 당선자와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 등 지한파 의원들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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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국회의장은 오늘(11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우 의장은 서한에서 "미합중국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을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변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미국 국민들이 지지한 결과"라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한미 양국이 변함없는 상호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굳건한 동맹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리라 확신한다"며 "양국 국민 간의 우호 협력관계가 앞으로도 계속 증진되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 의장은 트럼프 당선인 외에도 한국계 당선자인 앤디 김 연방상원의원과 메릴린 스트리클런드 연방하원의원 등 한국계 당선자와 아미 베라 연방하원의원 등 지한파 의원들에게 축하 서한을 보냈습니다.
우 의장은 앤디 김 의원에게 보낸 서한에서 "이번 당선은 한국계 최초의 미연방 상원 진출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축하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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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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