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농업인 한마음대회' 성황…소통·화합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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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보성군은 '제23회 농업인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 회원 및 농업인 등 960명이 참석했다.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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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뉴스1) 김동수 기자 = 전남 보성군은 '제23회 농업인한마음 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김철우 보성군수, 김경열 보성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농업 관련 기관 단체장과 농업인 단체 회원 및 농업인 등 960명이 참석했다. 농업인들이 하나가 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성군립국악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우수농업인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과학영농 스마트 기술보급과 탄소중립, 농작업 안전, 쌀 소비 촉진 등 전시·홍보관을 운영해 다양한 볼거리와 정보를 제공했다. 키위 등 우수 농·특산물 30% 할인 판매관은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농업인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정책을 펼쳐 '농사 지을 맛 나는 보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d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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