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소식] 썬큰광장에 성탄트리 점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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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산시가 2024년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안산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안사문화광장 썬큰광장에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유선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트리의 불빛이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지듯 예수님의 영광이 안산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길 바라며 성탄의 기쁨이 안산시를 가득 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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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안산시가 2024년 성탄트리를 점등했다.
11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전날 안산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안사문화광장 썬큰광장에 성탄 트리를 점등했다.
유선오 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트리의 불빛이 따뜻하고 환하게 밝혀지듯 예수님의 영광이 안산시민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길 바라며 성탄의 기쁨이 안산시를 가득 축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빛으로 오신 예수님의 사랑을 떠올리면서 성탄트리의 빛이 안산에 희망의 등불이 되어 안산시 거리 곳곳을 따뜻하게 밝힐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점등된 성탄트리는 내년 1월 중순께까지 불을 밝힌다.
◇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13일 시민 설명회
경기 안산시는 오는 13일 오후 2시 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초지역세권 도시개발사업 시민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는 도원중 안산시청 기획경제실장이 나서 사업의 개요와 기본 구상을 발표한다.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갖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는 물론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질의응답에는 정병만 안산도시공사 건설사업본부장이 함께 참여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에 답변할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과 세부 내용에 대해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 이를 사업 추진의 발판으로 삼아 신뢰 있는 행정을 구현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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