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 '스테파' 컬래버로 경계 허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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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5회 서울무용제가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폐막한다.
오는 17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에서는 '스테이지 파이터'의 세 번째 미션 작품인 'K콘텐츠' 작품 4편이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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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무료 공연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대한무용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무용제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5회 서울무용제가 엠넷 ‘스테이지 파이터’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폐막한다.
‘스테이지 파이터’는 몸을 통해 메시지를 표현하는 남자무용수들이 계급을 두고 대결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최호종, 강경호, 김혜현, 김유찬, 김영웅, 기무간 등 순수무용계의 우수 무용수들이 출연해 스타로 주목받고 있다.
올해 서울무용제는 ‘경계를 허물다’를 주제로 지난 1일 개막했다. 서울무용제 관계자는 “이번 폐막식은 ‘경계를 허물다’라는 주제가 가장 잘 드러나는 무대가 될 것”이라며 “서울무용제가 추구해온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아 경계를 허문 무용제로 성장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제45회 서울무용제 폐막식은 무료로 진행한다. 예매 및 문의는 대한무용협회,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으로 하면 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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