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농식품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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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군위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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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기관평가’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11일 군위군에 따르면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는 토양 환경의 개선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을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매년 전국 지자체와 농협을 대상으로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추진 실적을 평가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예산집행 실적과 함께 토양환경 적정성(유기물함량, pH), 토양개량제 공동살포율, 화학비료 사용 저감률, 교육·홍보 실적, 토양환경 보전성과 등을 평가하고 실적통계에 의한 정량평가와 지자체 노력에 대한 정성평가도 반영했다.
군은 올해 유기질비료 100만포 확대 공급을 목표로 총 사업비 21억을 투입해 5200여 농가에 유기질비료 2만2800 톤, 토양개량제 1972 톤을 농가에 공급했다.
또,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비용을 포당 500원 추가 지원해 공동살포 비율을 41%로 상승시켜 노상 방치된 물량을 최소화하고 관내 제품 반값 유기질비료 자체 공급 시행 등에서 노력했다.
김진열 군수는 “유기질비료 등 필수농자재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박종근 기자(=군위)(kbsm247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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