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단독주택 불…80대 여성 숨진 채 발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11일) 새벽 1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전면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노부부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시 집에 들어간 80대 여성은 불이 꺼지고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90대 남성이 불을 끄려던 사이 아내가 없어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숨진 여성이 귀중품을 찾으러 다시 집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11일) 새벽 1시 50분쯤 경남 창원시 진전면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50분 만에 꺼졌습니다.
불이 난 집에 살고 있던 노부부는 급히 몸을 피했지만, 다시 집에 들어간 80대 여성은 불이 꺼지고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90대 남성이 불을 끄려던 사이 아내가 없어졌다는 진술을 토대로 숨진 여성이 귀중품을 찾으러 다시 집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아궁이 쪽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는 한편, 숨진 여성에 대한 부검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할 계획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여야의정 협의체 출범…“12월 말까지 의미 있는 결과 도출”
- 북한군 무전 공개 “본격 실전 준비”…“트럼프, 푸틴·젤렌스키 통화”
- 보이스피싱 신고 추적했더니…“대포폰 3,400대 밀반출해 범행”
- 코끼리가 호스로 샤워에 장난까지…과학자도 ‘경악’ [이런뉴스]
- 청소년 SNS 폐해 심각…호주, 세계 첫 금지
- 겨울잠 자는 ‘황금박쥐’…제주 김녕굴서 7년 만에 발견
- “10대 셋이 들어와서”…광안대교 안 보인 불꽃축제 [잇슈 키워드]
- 장 보던 중 날벼락…쇼핑센터 안으로 떨어진 자동차 [잇슈 SNS]
- “예산 10조 원”…‘잼버리’ 치른 전북, 올림픽 도전? [잇슈 키워드]
- [잇슈 SNS] 혹성탈출 실사판?…미 연구소서 원숭이 43마리 집단 탈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