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지석진 "'아파트' 게임 우리가 만들었다"...로제 성공에 지분 주장 ('지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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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하하와 지석진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하하는 "(로제 '아파트'가) 지금 스트리밍 다 1위다.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에 이런 K-메가 히트곡이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하하는 "그거 사실 우리가 키운 거다"라며 "'아파트' 게임 자체를 우리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라고 '아파트'의 지분을 주장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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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정수 기자] 방송인 하하와 지석진이 그룹 블랙핑크 로제의 신곡 '아파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0일, 채널 '지편한세상'에는 하하, 가수 별이 출연해 지석진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지석진은 "진짜 우리나라 K팝이 많이 올라왔다"라며 말을 이어갔다. 하하는 "(로제 '아파트'가) 지금 스트리밍 다 1위다. (싸이) '강남스타일' 이후에 이런 K-메가 히트곡이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지석진은 술자리 게임 '아파트'를 설명하며 "'런닝맨'에서 했었다"라고 밝혔다.
하하는 "그거 사실 우리가 키운 거다"라며 "'아파트' 게임 자체를 우리가 만든 것이기 때문에"라고 '아파트'의 지분을 주장해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 말을 듣던 별은 "논란의 여지가 있다"라며 남편 하하의 발언을 걱정했다. 하지만 하하는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술 더 떠 "배우 박서준도 우리가 키웠다. 서준이는 알 걸?"이라고 너스레 떨었다.
지석진도 "'블랙핑크' 자체가 우리가 키웠다"라고 맞장구쳤고, 하하는 "개네 이름이 원래 '블랙'까지밖에 안 나왔다. '런닝맨' 나와서 '핑크' 달아 준 거다"라고 웃었다. 그러면서 "(지)석진이 형이 (유)재석이 형이 키운 거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지석진은 "그건 맞다"라고 정색해 보는 이의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4일(현지 시각), 빌보드(billboard)에서는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듀엣으로 부른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과 '글로벌 200' 차트에서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고 전했다.
'아파트'는 로제의 솔로 첫 정규 앨범 선공개 곡으로, 한국의 술자리 게임인 '아파트'에서 착안한 곡이다. 경쾌한 사운드가 돋보이며, 가수 브루노 마스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 곡은 2020년 9월 이후 전 세계적으로 최소 2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최초의 곡으로 자리 잡았다. 로제는 "술 게임에 대한 노래를 써도 될지 의문을 품었다"라며 "음반 작업 관계자들에게 '휴대전화에서 노래를 삭제해 달라'라고 부탁했는데 이미 이들은 노래에 중독돼 있었다"라며 곡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로제는 그룹 블랙핑크(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지난 2016년 데뷔했다.
박정수 기자 pjs@tvreport.co.kr / 사진= 채널 '지편한세상', 더블랙레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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