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HOOPCITY DREAMING with JUMPBALL, 선일여고 황윤서&박소영

배승열 2024. 11. 1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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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농구전문매장 훕시티와 점프볼이 한국농구 유망주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훕시티와 점프볼은 'HOOPCITY DREAMING'을 통해 매달 아마추어(중·고·대학) 농구 유망주를 선정, 농구화 및 5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급하고 최소의 선수로 자라날 이들의 꿈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9월 추계 연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친 선일여고는 1, 2학년 선수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며 이전과 다른 농구를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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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대한민국 대표 농구전문매장 훕시티와 점프볼이 한국농구 유망주들을 위해 손을 잡았다. 훕시티와 점프볼은 ‘HOOPCITY DREAMING’을 통해 매달 아마추어(중·고·대학) 농구 유망주를 선정, 농구화 및 50만 원 상당의 용품을 지급하고 최소의 선수로 자라날 이들의 꿈을 응원해 나갈 계획이다. ‘HOOPCITY DREAMING’ 10월의 선수는 선일여고 2학년 박소영(168cm, G)과 황윤서(183cm, F)를 선정했다.
※본 기사는 농구전문 매거진 점프볼 11월호에 게재됐음을 알립니다.

10월의 선수 선일여고 황윤서&박소영
선일여고는 10월 12일부터 21일, 9박 10일간 ‘제11회 창야오 국제 공공복지농구 대회’에 초청받아 대만을 찾았다. 9월 추계 연맹전을 끝으로 시즌을 마친 선일여고는 1, 2학년 선수 위주로 경기를 운영하며 이전과 다른 농구를 경험했다.

두 선수는 “일본, 대만 농구와 부딪치며 보고 느낀 점이 많았다. 대회를 계기로 더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창야오컵을 말했다. 대회 이후 두 선수는 22일 동대문에 훕시티를 찾아 농구화를 골랐다.

특정 모델을 선호하는 황윤서는 “다른 선수들이 신발을 선물받는 것을 많이 봤다. 개인적으로 이런 기회가 처음인데, 감사하고 영광스럽다”며 “중학교 때부터 꾸준히 언더아머를 착용했다. 잠시 다른 브랜드를 신었을 때 부상으로 좋지 못했고 이후 지금까지 언더아머를 신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남자 선수들은 잘 모르겠는데, 여자 선수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농구화(코비, GT)가 있다. 하지만 이번에도 언더아머를 골랐다. 1년에 3~4켤레 정도 농구화를 신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소영은 “(황)윤서와 매장을 둘러보면서 새로운 경험이라 너무 좋았다. 흰색 농구화를 좋아해서 색상부터 찾다 보니 농구화를 고르는 데 오래 걸리지 않았다”고 웃었다. 이어 “새로운 신발을 선물받은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운동해서 내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좋은 기회를 준 훕시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선일여고 원투펀치 두 선수의 2025년 활약을 응원한다.
#사진_배승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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