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택시업계 수능 당일 수험생‧학부모 수송 무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영월군이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관계기관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택시업계가 수능 당일 시험 전후 특정 시간대 무료 수송을 제공키로 해 주목된다.
또 영월 택시업계가 오전 6시 30분~8시 30분, 오후 4시 30분~6시 30분 택시가 필요한 모든 수험생에게 무료 수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이 다가오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맞춰 관계기관과 함께 수험생과 학부모 수송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택시업계가 수능 당일 시험 전후 특정 시간대 무료 수송을 제공키로 해 주목된다.
11일 군에 따르면 ‘2025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는 14일 오전 8시 40분~오후 5시 45분 실시되는데, 영월에선 영월고와 석정여고가 시험장이다. 총 229명의 학생이 응시한다.
군은 수능 당일 해당 시험장 주변 교차로에 순찰차가 배치돼 교통 관리와 함께 이동 편의 지원이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또 영월 택시업계가 오전 6시 30분~8시 30분, 오후 4시 30분~6시 30분 택시가 필요한 모든 수험생에게 무료 수송을 제공할 예정이다. 택시의 도움이 필요한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영월군 콜택시나 카카오택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안진서 군 안전교통과장은 “모든 수험생에게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며 “또 수험생을 위해 자발적으로 무료 수송에 나서주신 택시업계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성관계 안한지 몇년"…전현무, 결혼 관련 숏폼 알고리즘 들통
- 홍준표 "이재명에 징역 1년 때린 대단한 법관, 사법부 독립 지켜" 극찬
- 서점서 쫓겨난 노숙자 부른 직원 "다 못 읽으셨죠? 선물"…20년 후 반전
- "제일 큰 존재"…'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막둥이 딸 최초 공개
- "울고 있는 내 모습이"…슈, 또 눈물 뒤범벅 오열
- '이나은 옹호 사과' 곽튜브, 핼쑥해진 외모 자폭 "다른 이유 때문"
- 실종됐다는 5세 아동, 알고 보니 진돗개 숭배 사이비 단체 범행
- 배다해, ♥이장원과 결혼 3주년 자축 "지금처럼만 지내자 여보" [N샷]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