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StartUp 창업캠프…수상작 상품화 지원

대구CBS 이재기 기자 2024. 11. 1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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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총장 박지은)는 LINC3.0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캠프를 지난달 31일부터 2일 일정으로 호텔 금오산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저스포츠과 박우빈(대상 수상자)씨는 "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캠프 참가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며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다른 학생들의 발표도 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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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과학대학교 학생들이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호텔금오산에서 진행된'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캠프'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과학대 제공


대구과학대(총장 박지은)는 LINC3.0사업으로 학생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캠프를 지난달 31일부터 2일 일정으로 호텔 금오산에서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캠프에서 △지식재산 이해 및 아이디어 구체화 △특허명세서 작성 및 전자출원 실습 △아이템별 특허인증과 권리화까지 단계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생들의 창업 필수 지식인 특허 지식, 자금 지원, 사업계획서 작성법 교육을 병행했다.

레저스포츠과 박우빈(대상 수상자)씨는 "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캠프 참가로 창업에 대한 두려움을 떨쳐낼 수 있었다"며 "창업경진대회에 참가한 다른 학생들의 발표도 보며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박지은 총장은 "지식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경제사회로 나아가는 시대적 흐름 속에서 이번 창업캠프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학생들의 자기주도 창업역량 강화에 힘써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구과학대는 다이나믹 티-스타트업 창업경진대회 수상작들을 전문변리사를 통해 특허 출원, 시제품 제작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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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재기 기자 dlworl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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