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 행정사무감사 시민과 함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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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참여단을 도입, 새로운 변화를 시도를 한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참여단'을 참여시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기로 했다.
주목할 만한 것은 시민참여단의 첫 도입이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청년들로 구성된 참여단은 감사 과정에 직접 참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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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양근 기자] 전북자치도 김제시의회가 올해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참여단을 도입, 새로운 변화를 시도를 한다.
김제시의회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행정사무감사에 '시민참여단'을 참여시켜 시민과 함께 하는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기로 했다.
김영자 위원장과 주상현 부위원장이 이끄는 이번 감사는 김제시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부서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하고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새만금전략과, 기획감사실, 관광홍보축제실, 투자유치과, 미래농업과, 농촌활력과 등 김제시의 미래 성장 동력과 직결된 주요 부서들의 업무 전반을 점검한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행정의 효율성과 책임성 검증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는 김영자 위원장의 발언은 이번 감사의 방향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특히 새만금 지역의 수상 태양광 발전사업과 메가시티 추진 상황, 지평선 산업단지의 민간투자 유치 실적, 지역특화형 스마트팜 등 농업 혁신 정책 등은 김제시의 미래와 직결된 중요한 감사 대상이다.
주목할 만한 것은 시민참여단의 첫 도입이다. 시민단체 대표들과 청년들로 구성된 참여단은 감사 과정에 직접 참관하며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을 점검하게 된다.
김영자 위원장은 “시민참여단 도입으로 더욱 투명하고 실질적인 감사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
주상현 부위원장은 “단순 지적만이 아닌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는 감사가 단순한 비판에 그치지 않고 발전적 대안을 제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읽힌다.
9일간의 감사 기간을 앞두고 김제시의회 의원들의 준비는 이미 시작됐다. 김영자 위원장과 주상현 부위원장을 중심으로 각 상임위원회 의원들은 감사자료 검토와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꼼꼼한 감사 준비에 매진하고 있다.
시민의 대표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행정사무감사에 임하는 의원들은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김제시의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전북=김양근 기자(root@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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