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수능 한파’ 없다…포근한 날씨 속 수도권은 오후부터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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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날인 14일에는 전국이 평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수도권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수험생들이 입실하는 14일 오전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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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날인 14일에는 전국이 평년에 비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지만, 수도권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11일 기상청에 따르면 14일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 입동 이후 치뤄지는 수능 날에는 한파가 기승을 부렸지만, 올해는 여름 더위가 10월까지 이어졌고 11월 또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은 편이다.
기상청은 수험생들이 입실하는 14일 오전 최저기온은 7~16도, 낮 최고기온은 15~22도로 평년에 비해 기온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현재 한반도 주변 기압계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비교적 높은 편인데 이같은 영향이 수능날까지 이어지겠다. 이번주는 비교적 기온이 높겠지만, 다음주 부터는 늦가을 추위가 찾아와 18~20일에는 중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영하권 추위를 보이는 곳도 있겠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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