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 '유엔참전용사 추모' UN사무국 부산 유치 선포

조아서 기자 2024. 11. 11.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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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범시민추진위는 1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한 '유엔제5사무국 부산유치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이후 열리는 선포식은 김석조 국가원로자문회의 부산회장의 축사와 김영 전 부산MBC 대표의 선언문 선포, 만세제창, 유치 제안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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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포스터.(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범시민추진위 제공)

(부산=뉴스1) 조아서 기자 = 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범시민추진위는 11일 부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을 맞아 자유수호를 위해 희생·헌신한 유엔참전용사를 기억하기 위한 '유엔제5사무국 부산유치 선포식'을 연다고 밝혔다.

행사에 앞서 진행된 기념식에는 '부산을 향해'(Turn Toward Busan)를 주제로, 20개국에서 방한한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을 비롯해 국내 참전용사, 주한 외교사절이 참석했다.

이후 열리는 선포식은 김석조 국가원로자문회의 부산회장의 축사와 김영 전 부산MBC 대표의 선언문 선포, 만세제창, 유치 제안서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한효석 위원장은 "UN의 원조로 전쟁의 폐허를 딛고 세계 경제 7대 강국으로 발전한 우리나라가 이제는 세계평화에 기여할 때"이라며 "유엔 제5사무국 부산유치는 세계평화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ase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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