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부산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검법' 서명운동 시작

원동화 기자 2024. 11.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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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김건희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검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당은 1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특검법 촉구 서명운동 시작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당은 이날부터 오프라인을 통해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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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개 지역위서 오프라인으로
[부산=뉴시스] 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1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특검법 촉구 서명운동 돌입 기자회견을 열었다. 2024.11.11. dhwon@newsis.com

[부산=뉴시스]원동화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김건희 국정농단 진상규명 특검법 통과 촉구 서명운동'을 시작한다.

부산시당은 11일 부산시청 앞 광장에서 특검법 촉구 서명운동 시작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이재성 부산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정명희 북구을 지역위원장, 변성완 강서구 지역위원장, 이현 부산진구을 지역위원장, 김경지 전 금정구청장 후보, 최인호 전 국회의원, 반선호(비례)·전원석(사하구2) 부산시의원과 구의원 등 30여 명의 당직자·당원들이 참석했다.

이 시당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가장 강한 인상을 준 것은 지난번 국정농단 특별검사 수사팀장 때 ‘특검을 거부한 자가 범인’이라는 말을 했다"며 "여기에 '나는 개인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등 온갖 미사여구를 써서 대통령이 됐지만 지난번 대국민 기자간담회에서는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대적으로 보수화 경향이 크다는 부산 시민들을 만나봐도 '특검을 해야지, 정확하게 밝혀야지' 등 특검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한결같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인호 전 국회의원은 "공정과 상식을 외치는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는 김건희 여사를 위한 변호사인지 대통령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며 "'내조를 열심히 했을 뿐이지 국정농단이라는 것은 있을 수 없고 만약에 국정농단이라면 국어사전을 새로 써야 된다'는 윤 대통령의 말에 공감하는 시민들은 한 사람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부산시당은 이날부터 오프라인을 통해서 서명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18개 부산시 지역위원회는 위원회별로 한 개 이상의 장소에서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오프라인에 이어 조만간 온라인 서명운동도 추진한다.

이번 서명운동은 전국적으로 1000만명을 목표로 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hw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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