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영♥' 원빈, 복귀 임박?…지춘희 "원빈 대본 검토 중" ('사당귀')

이유민 기자 2024. 11. 11.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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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콜렉션 2025 S/S 컬렉션'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나영과 원빈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원빈의 아내이자 배우 이나영이 지춘희 디자이너를 위해 보낸 영상편지가 공개되어 감동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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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사장님은 당나귀 귀'에서 배우 이나영과 원빈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지춘희 디자이너의 '미스지콜렉션 2025 S/S 컬렉션'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이나영과 원빈 부부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 눈길을 끌었다.

사진 출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방송에서 지춘희와 함께 출연한 방송인 박경림은 "꼭 만나보고 싶은 배우가 있다"며 원빈을 언급했고, 이에 전현무는 "원빈 씨는 워낙 드물게 보이는 인물이라 '용'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라고 농담을 던졌다. 지춘희 디자이너 역시 원빈의 소식을 전하며, "그가 작품에 대한 부담감을 느끼고는 있지만, 여전히 대본을 검토하고 있다"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원빈의 아내이자 배우 이나영이 지춘희 디자이너를 위해 보낸 영상편지가 공개되어 감동을 더했다. 이나영은 영상에서 "선생님께서 긴장하실까 걱정되어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디자인과 감각에 또 한 번 감동을 받았다. 오래오래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며 존경과 애정을 표현했다.

사진 출처=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 화면

영상에서 이나영의 아름다움이 돋보이자 지춘희는 "이나영 씨가 더 예뻐진 만큼 원빈 씨도 점점 성숙해져 훨씬 멋진 남자가 되었다"며 원빈의 근황을 전했다.

한편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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