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제작' 세이마이네임, 첫 음방 활동 종료…'핫 루키' 탄생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알찼던 음악방송 활동을 마무리했다.

가수 겸 배우 김재중이 처음으로 제작해 선보인 첫 신인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이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앨범 '세이 마이 네임'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이마이네임은 지난달 1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의 당찬 첫 무대를 시작으로, 약 4주간의 음악방송을 통해 풋풋한 신인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세이마이네임은 데뷔 후 첫 활동임에도 무대마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고, 상큼한 비주얼과 이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찰떡같은 헤메코로 눈길을 끌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타이틀곡 '웨이브웨이'(Waveway) 뿐만 아니라 활동 마지막 주에는 타이틀곡만큼이나 팬들의 사랑을 받은 수록곡 '골디락스 워터'(Goldilocks Water) 무대까지 선보이며 더욱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선보였다.

세이마이네임은 데뷔하자마자 음악방송 1위 후보에 올랐고, 데뷔 앨범으로 각종 차트에서 호성적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인 첫걸음을 떼었고, 연일 높은 화제성과 팬들의 관심 속에 5세대 대표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르며 존재감을 제대로 보여줬다.

한편, 세이마이네임은 최근 글로벌 플랫폼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하고 팬들과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며 계속해서 다양한 활동과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breeze52@news1.kr

가요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