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딥페이크 피해 학생 908명·교원 36명‥다음 달 인식 수준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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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학생 908명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피해는 총 561건, 피해자는 9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영상물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돼 논란이 커지자 일선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해왔습니다.
또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딥페이크 인식 수준 조사 결과를 다음 달 발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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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는 올해 1월부터 이달 8일까지 학생 908명이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를 신고했다고 밝혔습니다.
교원은 36명, 직원 등 피해자는 4명으로 신고됐습니다.
올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한 딥페이크 피해는 총 561건, 피해자는 94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부는 이 중 475건을 경찰에 수사의뢰했고 252건에 대한 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교육부는 딥페이크 영상물이 텔레그램 등을 통해 유포돼 논란이 커지자 일선 시·도 교육청을 대상으로 피해 현황을 조사해왔습니다.
또 교육부는 초·중·고 학생 2천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딥페이크 인식 수준 조사 결과를 다음 달 발표할 계획입니다.
제은효 기자(jeny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54918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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