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빼빼로데이’… 초콜릿 의외의 효능

11월 11일인 빼빼로데이는 연인이나 친구, 가족끼리 빼빼로 과자를 선물하는 날로 잘 알려져있다.

빼빼로는 막대 모양 과자와 달콤한 초콜릿의 조화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이다. 초콜릿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본다.

1. 집중력과 기억력 향상

초콜릿 속의 카페인과 테오브로민은 뇌에 각성 효과를 제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러한 성분들은 피로를 덜어주고 정신을 맑게 해주므로 일시적인 집중력 향상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2. 기분 개선과 스트레스 완화

초콜릿의 페닐에틸아민과 같은 화학물질은 세로토닌 분비를 촉진해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으로 불리며, 긍정적인 감정을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3. 혈액 순환 개선

초콜릿에 들어 있는 플라보노이드는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혈액 순환이 원활하면 산소와 영양분이 더 잘 전달되어 혈액 순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4. 심장 건강 보호

초콜릿의 플라보노이드와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다크 초콜릿의 경우, 심혈관 건강을 유지하고 고혈압 위험을 낮추는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적당히 초콜릿은 심장 건강에도 유익할 수 있다.

5. 건강한 섭취가 중요

빼빼로 초콜릿이 의외의 건강 효과를 줄 수 있지만, 과도한 섭취는 오히려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특히 당분과 칼로리가 높아 비만이나 당뇨병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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