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내년 상반기 AI 검색 서비스‥"AI 원천기술 밀착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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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통합 콘퍼런스 '단 24'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의 본격적인 상용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최 대표는 "정답만을 제공해 출처로 연결을 제한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출처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특징을 갖는 네이버의 통합검색 속에 AI 기술을 녹임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가 트래픽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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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삼성동 코엑스에서 통합 콘퍼런스 '단 24'를 열고 인공지능 기술의 본격적인 상용화 방안을 공개했습니다.
최수연 대표는 기조 연설을 통해 "네이버는 지난해 전 세계에서 3번째로 개발된 초거대 AI 하이퍼클로바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했고, 이후 1년간 테스트 결과 상용화 단계로 들어섰다"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현재 통합 검색 기능에 AI와 개인화 추천 기술을 결합한 생성형 AI 검색 'AI 브리핑'을 내년 상반기 중 선보일 계획입니다.
최 대표는 "정답만을 제공해 출처로 연결을 제한하는 방식보다 다양한 출처를 한 화면에서 제공하는 특징을 갖는 네이버의 통합검색 속에 AI 기술을 녹임으로써 더 많은 콘텐츠가 트래픽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 지도는 3차원 기능을 한층 강화한 '거리뷰3D' 서비스로 진화하고 증강현실(AR) 내비게이션, 실내지도, 가상현실(VR) 실내투어 등 기능도 새로 선보입니다.
이와 함께 내년 상반기 AI 쇼핑 앱 '네이버 플러스 스토어' 모바일 앱을 출시하고, 배송 포트폴리오 역시 '지금배송', '새벽배송' 등으로 다양화할 계획입니다.
네이버는 또 상생 플랫폼을 AI 생태계까지 확대하기 위해 '임팩트 펀드'를 조성해 6년간 1조 원 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비영리 교육기관인 '네이버 커넥트 재단'을 통해 향후 5년간 600억 원을 투자해 AI 인재 육성에 나설 방침입니다.
정동욱 기자(dwjung@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54917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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