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 누적가입자 수 4000만명 돌파…"동네연결 통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당근은 11일 누적 가입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당근은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부터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 동네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지역 기반 구인구직 '당근알바'를 운영하고 있다.
당근의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는 이웃간 소통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주민들을 잇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각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등 동네의 다양한 연결을 도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이퍼로컬 플랫폼 당근의 누적 가입자 수가 4000만명을 돌파했다. '중고거래', '동네생활', '비즈프로필' 등 지역 내 다양한 연결을 통해 대표적인 동네 커뮤니티로 성장했다.
당근은 11일 누적 가입자 수가 40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2000만명에 육박하고, 주간 활성 이용자 수(WAU)는 1300만명을 넘어섰다.
당근은 지역 내 다양한 연결을 통해 생활 혁신을 만들어 낸 것이 이용자 확대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당근은 GPS 인증을 기반으로 한 중고거래부터 일상과 정보를 공유하는 동네생활, 동네 가게와 주민을 연결하는 비즈프로필, 지역 기반 구인구직 '당근알바'를 운영하고 있다.
당근의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는 이웃간 소통뿐만 아니라 지역 상권과 주민들을 잇고, 공공기관 및 지자체와 각 지역 주민들 간 소통을 지원하는 등 동네의 다양한 연결을 도왔다. 또한 지역 기반 결제 서비스 '당근페이'로 동네 생활에 필요한 금융 편의성을 높이는 등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는 연간 첫 흑자를 기록했다.
당근은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를 넘어 해외 시장을 무대로 하는 글로벌 서비스로 더 크게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다. 2019년 11월 '캐롯'(Karrot)이라는 이름으로 영국에 첫 발을 디딘 당근은 현재 캐나다, 미국, 일본 등 4개국 1400여 개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북미 시장 진출의 거점지로 삼은 캐나다에서는 지난 5월 가입자 수 100만을 돌파하고, 지난 6월 프랑스어권인 퀘백을 제외한 캐나다 전역으로 서비스를 확대 오픈했다.
황도연 당근 대표는 "생활의 혁신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지역 기반 서비스를 선보인 결과"라며 "앞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하이퍼로컬 비전을 강화해나가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최민환 성매매 폭로한 율희, 양육권 되찾을까…전문가들 "어렵다" - 머니투데이
- 김종국 "전여친이 준 선물, 바로 가격 찾아봐"…짠돌이 면모 '경악' - 머니투데이
- "하늘 무너지는 듯, 왜 나한테"…16년 전 오은영, 뒤흔든 사연 - 머니투데이
- "고부갈등 내 탓" 정대세, 엄마 말에 오열…♥명서현은 "두 얼굴" - 머니투데이
- 선우은숙 며느리 "배 아파 이영하 낳았다"…시부 닮은 딸 공개 - 머니투데이
- 웃으며 들어간 이재명, 중형에 '멍'…'입 꾹 다문 채' 법원 떠났다 - 머니투데이
- "돈으로 학생 겁박"…난장판 된 동덕여대, '54억' 피해금은 누가 - 머니투데이
- "♥옥경이 치매 증상 멈춰"…태진아, 깜짝 소식 알렸다 - 머니투데이
- 무대 내려오면 세차장 알바…7년차 가수 최대성 "아내에게 죄인" - 머니투데이
- '투자의 달인' 버핏이 애플 판 돈으로 사들인 주식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