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트랜시스 노조, 한 달 만에 파업 종료

이정민 기자 2024. 1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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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의 핵심 부품 계열사인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 가까이 파업을 이어가는 가운데 협력사 관계자들이 6일 현대트랜시스 최대 공장이 있는 충남 서산에서 경영 위기를 호소하며 파업 중단을 촉구하는 여론전을 펼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현대트랜시스 노조가 한 달간 진행했던 파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지난 9일 제16차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파업을 철회하고 오늘부터 생산 현장에 정상 출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끝나지 않아 특근과 잔업 거부는 유지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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