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아리바이오H&B, 베트남 진출 본격화

안영록 2024. 11. 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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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대표이사 이정옥)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제천시는 아리바이오H&B가 지난 7일 베트남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헤븐뷰티(HEAVEN BEAUTY)와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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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충북 제천 한방바이오클러스터 회원사인 아리바이오H&B(대표이사 이정옥)가 베트남 시장에 진출한다.

제천시는 아리바이오H&B가 지난 7일 베트남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헤븐뷰티(HEAVEN BEAUTY)와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아리바이오H&B는 자사의 건강기능식품을 베트남 시장에 공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정옥(오른쪽) 아리바이오H&B 대표이사가 7일 베트남 대표 헬스케어 기업인 헤븐뷰티 측 관계자와 약 70만 달러(한화 약 10억원) 규모의 수출 협약을 맺고 있다. [사진=제천시]

헤븐뷰티는 아리바이오H&B 제품을 베트남 전역에 공급할 계획이다.

그동안 아리바이오H&B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협력 관계를 지속해 온 헤븐뷰티는 아리바이오H&B 제품의 현지 인허가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베트남에서 ‘매일강황커큐민프리미엄365'의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후엔 헤븐뷰티 대표단이 제천 공장을 방문해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정옥 아리바이오H&B 대표이사는 “이번 베트남 수출 협약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품질 혁신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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