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나경원 의원 주도 '인구와 기후 그리 내일' 포럼서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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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성철 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을 초청해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정기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 홍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온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과학기술패권 시대 정치행정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기조 연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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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서울 동작을)은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성철 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 총장을 초청해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 정기 포럼을 연다고 11일 밝혔다.
이 포럼에서 홍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온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과학기술패권 시대 정치행정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기조 연설할 예정이다.
신 전 총장은 '기술패권시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위치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할 전략을 제시한다.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22대 국회에서 창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트럼프 당선이라는 미국 대선 결과, 북한과 러시아의 기술 밀착 심화 등 국제 정세 격변기에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경제안보 신전략 발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의 과학기술과 정치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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