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끌고 말 타고" 여주 능북초, 학생 승마체험 프로그램

이준구 기자 2024. 11. 11. 11: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주 능북초등학교가 오는 19일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 체력 향상과 함께 동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키우고 있다.

프로그램은 말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감하기, 승마를 위한 안전교육, 바른 자세로 말타기 및 말끌기 등의 전문적인 승마교육을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해주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일까지 총 10회로 구성
[여주=뉴시스] 여주 능북초의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사진제공=능북초) 2024. 11. 11 photo@newsis.com


[여주=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여주 능북초등학교가 오는 19일까지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승마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평소 접하기 힘든 승마체험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 체력 향상과 함께 동물과의 교감으로 정서적인 안정감을 키우고 있다.

이번 체험활동은 한국마사회의 지원으로 매주 화요일마다 청초원 승마장에서 체험이 이루어지고 있다.

프로그램은 말의 특성을 이해하고 교감하기, 승마를 위한 안전교육, 바른 자세로 말타기 및 말끌기 등의 전문적인 승마교육을 안전한 환경에서 제공해주고 있어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총 10회로 구성돼 말타기 실력을 향상시켜줄 뿐만 아니라 전신운동인 승마를 통해 근력과 균형감을 키워주며 체력 증진을 도모한다.

6학년 정예현 학생은 “처음 해보는 승마가 낯설고 무서웠는데 너무 재미있다.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극복한 것 같아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aleb@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