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 선정

박재현 기자 2024. 11. 11.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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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이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 여러분이 큰 부담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 환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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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비 13억 확보… 주택·건물 태양광 등 설치
오가면사무소 일원에 설치된 태양광 설비 모습.사진=예산군 제공

[예산]예산군이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5년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도비 13억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정부와 지자체에서 에너지비용 부담 절감 및 온실가스 발생 저감을 위해 주택·건물에 신재생에너지 설비(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예산읍, 삽교읍, 대흥면 일원 공공시설, 주택 등 275개소에 태양광설비 220개소(853kW), 지열설비 54개소(945kW), 태양열 1개소(144㎡)를 설치할 예정이며, 1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내년 상반기 사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8년 연속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군민 여러분이 큰 부담없이 태양광·지열·태양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2050 탄소중립 및 에너지 환경 정책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예산군을 지속가능한 에너지 자립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남 #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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