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흉 수술' 홍진호 "입원한지 열흘…마음도 병자 돼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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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42)가 기흉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홍진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한 지 열흘이 넘어가니 마음도 병자가 돼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5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흉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에 흉관을 삽입, 수술을 잘 마무리했다는 홍진호는 "아직 회복이 덜 되고 수술 직후라 한동안 더 입원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다행히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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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프로게이머 출신 방송인 홍진호(42)가 기흉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홍진호는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입원한 지 열흘이 넘어가니 마음도 병자가 돼가는 듯"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병실에 누워 있는 홍진호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홍진호는 지난 5일 본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기흉으로 응급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홍진호는 "얼마 전 생일날 갑자기 가슴이 찌릿하고 숨을 쉬기고 불편한 증상이 나타났고 생전 처음 겪는 고통에 놀라 바로 인근 병원으로 달려갔다"라며 기흉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폐에 흉관을 삽입, 수술을 잘 마무리했다는 홍진호는 "아직 회복이 덜 되고 수술 직후라 한동안 더 입원을 해야겠지만 그래도 다행히 중요한 상황은 잘 넘긴 것 같다"고 말했다.
홍진호는 2001년부터 2011년까지 프로게이머로 활약했다. 2011년 프로게이머 은퇴 후 포커 플레이어로 전향했다.
홍진호는 지난 3월 10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최근 아내의 임신을 발표했으며, 올 연말 출산 예정이라고 밝혀 화제를 불러 모았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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