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도시공사 사장 임용 논란… 천안시의회, 인사청문회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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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에서 천안도시공사 등 시 산하기관 임원 임용시 공정한 임용 등을 위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천안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은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도시공사 사장 인사청문회 실시를 촉구했다.
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공공기관 인사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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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의회에서 천안도시공사 등 시 산하기관 임원 임용시 공정한 임용 등을 위해 시의회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들은 천안도시공사는 지난 9월 임원(사장)공개모집을 통해 지난달 LH현직간부인 사람을 최종 임용후보자로 결정하고도 (취업제한기관 재취업)임용 관련 절차 미미이행으로 임명장을 받지 못해 업무공백을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임용의 법적,절차적 하자가 없는지 살피기 위해 인사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천안시의회 민주당 의원들은 “공공기관 인사의 투명성과 절차적 정당성에 대한 논란과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천안도시공사 사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만약 인사청문회가 개최되지 않는다면 시의회는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천안도시공사 사장직 공백을 초래한 임용이 법적, 절차적 하자가 없는지 하나하나 살펴볼 것이다”고 시를 압박했다.
천안=글·사진 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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