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 폐인 재결집’ 소지섭·임수정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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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먹을래 나랑 살래"라는 유명 대사까지 남기며 인기를 끈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20년 만에 다시 찾아온다.
11일 웨이브에 따르면 2004년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6일 전국 CGV 극장 6곳에서 감독판으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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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웨이브에 따르면 2004년 소지섭과 임수정이 주연한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가 16일 전국 CGV 극장 6곳에서 감독판으로 상영한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부모에게 버림받고 호주에서 자란 입양아 무혁(소지섭)이 시한부 판정 후 한국으로 건너와 은채(임수정)와 지독한 사랑을 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당시 임수정이 극중 입은 니트와 어그 부츠 등 패션은 20~30세 여성 팬들에게 크게 인기를 끌었고, 소지섭이 임수정에게 한 “밥 먹을래, 나랑 살래”라는 대사도 20년 넘게 회자되며 ‘미사 폐인’이라는 말까지 생겼다.
이번에 공개되는 감독판은 총 16회짜리 드라마를 6회로 줄여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버전으로 편집했다. 당시 연출을 맡았던 이형민 감독 등 주요 스태프가 편집에 참여했다.
이번 스크린 상영은 16일 하루만 진행되고 22일부터는 웨이브에서 볼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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