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임기 후반, 소득·교육 양극화 타개 노력해야”

장나래 기자 2024. 11. 1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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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전날로 임기 반환점을 돈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열쇳말로 '양극화 타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노동·교육·의료·연금 '4대 개혁'에서 연말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라고 각 부처에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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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0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대외여건 변화에 따른 경제·안보 점검회의에서 머리발언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11일 “임기 후반기에는 소득·교육 불균형 등 양극화를 타개하기 위한 전향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렇게 말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전날로 임기 반환점을 돈 윤 대통령이 임기 후반기 열쇳말로 ‘양극화 타개’를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앞서 윤 대통령은 노동·교육·의료·연금 ‘4대 개혁’에서 연말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라고 각 부처에 여러 차례 지시한 바 있다.

장나래 기자 w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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