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 활용 귀가 서비스, 청년 아이디어톤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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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수원시는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수원아이'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도시 안전에 대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며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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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경기 수원시는 '제7회 전국 청년 아이디어톤 대회'에서 '수원아이' 팀이 대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원시와 아주대학교가 주최하고 아주대 LINC3.0 사업단이 주관한 것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 동안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됐다. '도시 안전'을 주제로 창업·정책 아이디어를 경연했다.
공모전에서 '수원아이' 팀은 귀갓길 시민 안전을 위한 생성형 AI 기반 음성대화시스템, GPS 기능 등을 활용한 주변 안전시설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앞서 시가 지난 9월23일부터 10월20일까지 대회 참가팀을 모집한 결과 총 61개 팀이 아이디어를 응모했다.
시는 선정된 우수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해 정책을 수립할 때 이를 적극 반영하고, 아주대는 제품 개발·컨설팅 등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현근택 수원시 제2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년들이 도시 안전에 대한 창의적이고 수준 높은 아이디어를 많이 냈다"며 "청년들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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