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의원단·박진 전 외교장관, 미국 방문 예정…트럼프 측 면담 추진

신지혜 2024. 11. 11.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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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과 박진 전 외교장관 등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 인사들과의 면담을 추진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국민의힘)과 김건(국민의힘)·김영배·위성락·이재강·조정식 외통위원(이상 민주당), 강선영 국방위원(국민의힘), 김희정 국토교통위원(국민의힘) 등 여야 의원 8명이 이달 16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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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외교통일위원회 의원들과 박진 전 외교장관 등이 미국을 방문해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측 인사들과의 면담을 추진합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등에 따르면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장(국민의힘)과 김건(국민의힘)·김영배·위성락·이재강·조정식 외통위원(이상 민주당), 강선영 국방위원(국민의힘), 김희정 국토교통위원(국민의힘) 등 여야 의원 8명이 이달 16일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의원단은 현지시각 18~19일 워싱턴 DC에서 열리는 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주최 제9차 한미 전략포럼에 참석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을 앞두고 한미동맹 및 경제협력과 관련한 한국 측 입장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외교부는 의원단이 트럼프 당선인 측 인사들과 면담하는 일정을 조율 중인 거로 알려졌습니다.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은 이보다 앞서 현지시각 15일 워싱턴 DC에 위치한 조지타운대학에서 특강을 열고, 공화당 내 주요 인사들과 물밑 접촉할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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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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