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대통령표창 수상…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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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은 올해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고경영자에 대한 환경경영 의지와 기업의 환경경영 시스템 추진성과,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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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남동발전은 올해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에서 환경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종합대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대한민국 녹색경영대상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상이다. 최고경영자에 대한 환경경영 의지와 기업의 환경경영 시스템 추진성과, 기후변화 대응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포상하는 제도다.
남동발전은 2050 탄소중립 로드맵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탄소펀드를 활용한 중소기업 및 농업부문 외부감축사업 추진, 탈황석고를 활용한 광물탄산화 실증 성공, 청정수소 무탄소전원 개발, 지난해 발전사 최대인 온실가스 44% 감축(2018년 대비) 등이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탄소경영 역량강화, 기후테크와 순환경제 관련 신사업 개발 등을 추진해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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