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여자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 제주도 학교 최초 우승

오영득 기자 2024. 11. 11. 11: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조현숙)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 경기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동여중은 결승전에서 작년 대회 우승팀인 경북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자 제주도 탁구 역사상 최초의 우승이다.

제주동여중은 제주도 탁구의 새 역사를 쓰며 탁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 경기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한 제주동여자중학교 탁구부. 사진┃제주동여자중학교

[제주=STN뉴스] 오영득 기자 = 제주동여자중학교(교장 조현숙)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전라북도 군산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축전' 탁구 경기에서 여중부 우승을 차지했다.

제주동여중은 결승전에서 작년 대회 우승팀인 경북팀을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거둔 첫 우승이자 제주도 탁구 역사상 최초의 우승이다. 제주동여중은 제주도 탁구의 새 역사를 쓰며 탁구 명문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이번 우승은 주장 오수현을 비롯한 모든 탁구부의 열정으로 만들어낸 결과다. 더해 탁구 선수 출신인 고평석, 이시안 체육 교사의 헌신이 함께 어우러져 더욱 빛을 발휘했다.

주장 오수현은 "평소 아침 체육 활동과 방과 후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 등을 통해 탁구 연습을 하고 있다"며,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서로 경쟁하고 응원하며 팀워크와 팀원들의 소중함을 가장 많이 배웠다"고 말했다.

조현숙 교장은 "앞으로도 스포츠클럽 활성화를 위해 아침 체육 활동, 방과 후 학교 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는 각 시도 1위 15개 팀이 출전해 예선 리그를 거쳐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STN뉴스=오영득 기자

stn01@stnsports.co.kr

▶STN 뉴스 공식 모바일 구독

▶STN 뉴스 공식 유튜브 구독

▶STN 뉴스 공식 네이버 구독

▶STN 뉴스 공식 카카오톡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