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핸드볼연맹, 일본핸드볼리그와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MOU 체결

이인환 2024. 11. 11. 11: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1월9일 일본핸드볼리그(이하 JHL)과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KOHA 박현 부총재는 "한국 핸드볼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작년에 새롭게 H리그를 출범하였다. MOU 목적인 한일간 리그 교류가 잘 진행되어서 상호 윈윈 했으면 좋겠다" 고 MOU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한국핸드볼연맹(이하 KOHA)은 11월9일 일본핸드볼리그(이하 JHL)과 한일 리그 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MOU 행사에는 KOHA 박현 부총재, 오자왕 사무총장, JHL 나카무라 회장, 이칸다 전무이사가 참석하였다.

이번 MOU는 양기관의 국제화와 리그 선진화 및 한일 핸드볼의 발전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MOU 주요 내용은 리그 챔피언십과 인터리그 추진, 한국과 일본리그의 팀들간의 교류 등이다. 두기관은 담당자들간의 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합의하였으며, 협의체를 통해 구체적인 업무와 일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JHL 나카무라(Nakamura) 회장은 “일본은 금년 9월부터 리그 H라는 명칭으로 리그를 개편하였다. 한일 리그가 협력해서 리그를 운영하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의 MOU는 양국 리그 발전의 계기가 되는 역사적인 날로 기억될 것이다” 며 소감을 밝혔다.

KOHA 박현 부총재는 “한국 핸드볼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작년에 새롭게 H리그를 출범하였다. MOU 목적인 한일간 리그 교류가 잘 진행되어서 상호 윈윈 했으면 좋겠다” 고 MOU의 의미를 부여하였다.

나카무라 회장은 10일 신한 SOL페이 24-25 핸드볼 H리그 경기를 관전하고 한국의 핸드볼 리그 열기를 직접 체험하였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