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아트 스토어, 단색화 거장 박서보 작품 선봬

김성훈 기자 2024. 11. 1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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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단색화의 거장 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 △묘법 No.34-79 (1979년 작) △묘법 No.900719 (1990년 작) △묘법 No.081105 (2008년 작) 등 15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사진)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록펠러센터 전시에서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올인원'을 통해 박 화백의 대표작을 146인치 4K 스크린으로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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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단색화의 거장 고 박서보 화백의 작품 △묘법 No.34-79 (1979년 작) △묘법 No.900719 (1990년 작) △묘법 No.081105 (2008년 작) 등 15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사진)를 통해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박 화백은 한국 현대 미술계를 이끈 단색화의 선구자로 평가받는다.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해 7월 미국 록펠러센터 전시에서도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 ‘더 월 올인원’을 통해 박 화백의 대표작을 146인치 4K 스크린으로 공개한 바 있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라이프스타일 TV인 ‘더 프레임’의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세계적인 미술 작품 약 25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김성훈 기자 powerkimsh@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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