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최수연 네이버 대표 "6년간 1조원 투자…네이버 임팩트 펀드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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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팀 네이버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모아 네이버 임팩트 펀드를 신설하고, AI(인공지능) 시대 더 안전하고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6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또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인프라 접근성을 개선해 더 많은 이들이 AI 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네이버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것이고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모든이의 더 나은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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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11일 "팀 네이버가 가진 자원과 역량을 모아 네이버 임팩트 펀드를 신설하고, AI(인공지능) 시대 더 안전하고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향후 6년간 1조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최 대표는 이날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단24 통합 콘퍼런스'에서 키노트 세션을 마무리하며 이같이 말했다.
최 대표는 "올해 네이버는 25주년이 됐다. 지난 2016년부터 프로젝트 꽃을 통해 국내 사업장 창작자 스타트업 등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수많은 기회와 성장을 만들어 왔다"며 "기술을 통해 새롭게 연결하고 다양성을 지켜온 역할 다름 아닌 저희 네이버가 가장 잘 해왔다고 자부한다"고 했다. 이어 "네이버의 임팩트 펀드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네이버의 첨단 기술을 통해 개 개인들의 역량을 증가시키는 '테크 임팩트', 고유한 아이디어를 가진 누구나 성장의 기회를 연결해 사업의 지속성과 성장성을 강화하는 '비즈니스 임팩트', 기술과 사업으로 풀기 어려운 문제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사회 문제 해결에 도전하는 '커뮤니티 임팩트'로 구성된다"며 "AI 생태계를 지키기 위해서라도 매출의 20% 이상을 R&D에 투자하며 기술 개발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대표는 또 "단순한 AI 교육을 넘어 인프라 접근성을 개선해 더 많은 이들이 AI 활용에 동참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겠다"며 "지금껏 그래왔듯 네이버는 본연의 가치에 집중할 것이고 기술로 세상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함께 상생하는 모든이의 더 나은 가능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미경기자 the13oo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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