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전자상거래,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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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이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솽스이(雙十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고 중국중앙TV(CCTV)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CTV는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 총 업무량지수가 133.7포인트로 지난 9월과 비교해 2.5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같은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도 0.6포인트 상승한 115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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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환신’ 보조금 영향도
CCTV는 중국 물류구매연합회(CFLP)의 발표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 총 업무량지수가 133.7포인트로 지난 9월과 비교해 2.5포인트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는 최근 5년래 최고 수치다.
같은 기간 중국 전자상거래 물류지수도 0.6포인트 상승한 115포인트를 기록했다.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들은 지난달 중순부터 ‘솽스이 모드’에 들어갔다. 플랫폼마다 예약 판매나 선구매 기간 등의 프로모션을 시작한 것이다.
여기에 소비 촉진을 위해 중국 정부가 실시하고 있는 ‘이구환신(노후 제품을 새 것으로 교체시 보조금 제공)’ 정책 효과까지 더해지면서 거래량이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베이징 송광섭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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