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고위험군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적극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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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포함돼 있어 이들의 적극적 접종참여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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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종 시작 후 약 1달 경과 65세 이상 접종률 작년 대비 약 1.6배 증가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65세 이상 어르신,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면역저하자와 같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진행 중인 가운데, 겨울철 유행 대비 항체 형성 시기 및 면역지속기간을 고려해 11월 이내 감염취약계층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대구시는 지난 1일부터 고위험군과 접촉 빈도가 높은 의료인 등 의료기관 종사자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도 무료 접종 대상으로 포함돼 있어 이들의 적극적 접종참여도 독려했다.
코로나19는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유행하는 바이러스가 매년 달라지기 때문에 이전에 코로나19 확진 경험이 있거나 백신 접종을 했더라도 이번 절기 변이 바이러스에 맞춰 새로 개발한 백신(JN.1)으로 다시 접종받기를 권장한다.
대구시에 따르면, 이번 절기 새로 개발된 코로나19 백신(JN.1) 접종이 시작된 지 한 달째인 5일 기준 65세 이상 어르신의 접종률은 31.0%에 이르지만, 인플루엔자 접종률(71.1%)에 비해 낮은 수준이다.
민복기 대구시 의사회장은 “고위험군의 중증화 예방을 위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동시 접종이 권장된다”며 “인플루엔자만 접종한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도 접종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정의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역시 “보건의료 위기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고령자들은 늦어도 11월까지 접종을 완료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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